중국 대형 여객기, 아시아 최대 에어쇼에 선보여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9일] 며칠 전 제5회 싱가포르 에어쇼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개막됐다. 중국 상페이(商飛) 회사의 에어쇼 참가는 이번이 4번째로 국제시장, 특히 동남아 지역 시장 개발에 주력했다. 상페이 회사는 대형 여객기 C919와 제트 여객기 ARJ21를 전시했고 회사 발전 현황을 소개했다.

국제감항기준에 따라 연구 제작된 대형 여객기 C919가 2015년 11월 2일 조립 완료되면서 대형 여객기 C919 프로젝트의 연구 제작 과정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첫 C919 비행기는 시험 비행용이고 시험 비행 전 시스템 테스트, 설비 점검, 정밀 측정 작업 등을 마쳐야 한다고 전했다.

중국이 처음으로 국제감항기준에 따라 자체 개발한 제트 여객기 ARJ21—700은 2015년 11월 29일 청두(成都)항공공사에 공식 인도됐다. 청두항공공사 측은 중국 민간 항공 규율에 따라 100시간 동안 사람을 태우지 않고 ARJ21기를 운행한 후 민간 여객기로 정식으로 사용할 것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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