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보리 對조선 결의안, 6자회담 재개 독려해야”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이 1일,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대(對)조선 결의안은 각국의 공동 노력으로 6자회담 재개를 독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은 최근 조선의 핵실험, 위성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위배되고 안보리 측에서 새로운 결의안을 채택해 조선의 핵 및 미사일 개발 능력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울러 결의안은 각국의 공동 노력으로 조속히 한반도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궤도로 복귀시켜 6자회담 재개를 독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은 기타 국가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길 원하고, 만약 결의안이 채택되면 철저하게 지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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