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합법’ 반테러와 ‘전면’ 반테러 중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31, March 04,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현재 테러활동은 일부 국가와 지역 도처에 만연할 뿐만 아니라 가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바타클랑 극장에서 들려온 비명과 이라크 길거리에 드리운 죽음의 연기까지 테러는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무자비하게 파괴해 인류의 마지노선까지 도전했다.

중국에서도 테러는 가시지 않는 그림자를 만들었다. 2008년 시짱(西藏) 라싸(拉薩)의 ‘3•14’ 사건, 2014년 윈난(雲南) 쿤밍(昆明) 기차역 ‘3•01’ 사건 및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 ‘5•22’ 사건 등은 엄청난 경제적 손실은 물론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까지 앗아가 분열과 대립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장했다.

테러리즘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인류의 공공의 적이다. 테러리즘은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직면할 수밖에 없는 큰 과제다.

중국인은 ‘인명관천(人命關天, 사람의 목숨은 하늘이 관장하는 것이어서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다)’이란 말을 자주 한다. 평안에 대한 희망과 간구가 모든 중국인의 피 속에 흐른다.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리즘법’ 제1조 첫머리에서 테러활동을 방지하고 처벌하기 위해 반테러 사업을 강화하여 국가안보와 공공안보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헌법에 근거해 본 법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법률의 입법 의도가 테러 척결과 안보 보장에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자 의무이며, 모든 중국인들의 요구이다.

반테러리즘법의 특별 제정은 테러리즘 척결을 위한 현실적 필요인 동시에 중국의 국제적 책임을 구현한 것이다.

2005년부터 초안 작성에 들어가 2015년 표결로 통과되기까지 반테러리즘법은 10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이 10년 동안에 테러범죄가 급속하게 퍼지고 힘을 기르기도 했다. 현재 테러리즘과 테러리스트는 점점 활개를 치며 전 세계를 도망 다니며 도처에서 화염을 일으키고 있다. ‘지구촌’ 시대에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중국 내 테러세력을 제거하지 못하면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까지 불행이 닥치는 것이다.

반테러리즘법의 시행은 중국의 반테러 행동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는 뜻으로, 합법적 반테러, 전면적 반테러는 테러범죄에 맞설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될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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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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