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1  中文·韓國

中 “韓 독자 조선 제재안, 중국에 해 가해선 안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2, March 1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1일] 한국의 독자 대(對)조선 제재안을 놓고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이 9일, 독자 제재는 문제 해결의 방법이 아니며, 이 독자 제재안이 중국의 정당한 이익에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훙레이 대변인은 당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현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관련 당사국이 신중하고 냉정하게 대응해 긴장 국면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선이 핵탄두를 소형화해 탄도미사일 탑재에 성공했다”와 관련된 질문에 훙레이 대변인은 “현 상황에서 당사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일에 힘쓰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조선의 화물선 한 척이 중국 산둥(山東) 르자오(日照)항 진입을 금지 당했다는 보도가 최근 있었다. 이것이 중국의 안보리 조선 결의안에 대한 조치인지 묻는 질문에 훙레이 대변인은 “구체적인 상황은 잘 모르지만, 언급한 것처럼 중국은 유엔 결의안 2270호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지킬 것이다”라고 답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에서 이미 대조선 결의안 2270호를 채택했다.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안보리 관련 결의안을 철저하게 이행해왔다. 이번에도 중국은 관련 결의안을 전면적이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안보리 결의안 2270호는 조선 관련 제재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당사국에게 6자회담 재개를 호소해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길 거듭 강조하는 것이다. 따라서 관련 당사국은 이 결의안을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이행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9일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중미 양국 관계와 현 한반도 정세를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고 소개했다. 통화에서 왕이 외교부장은 현 한반도 정세가 매우 긴장된 상태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국은 냉정하고 절제된 태도로 서로를 자극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은 현 한반도 사태 대응에서 중국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전략적 안보 입장과 이익이 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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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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