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24일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차총회 참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8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오는 24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리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6년 연차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할 것이라고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란창장(瀾滄江)-메콩강 협력 1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메콩강 5개국 정상, 카드가 프라사드 올리 네팔 총리, 알지르다스 부트케비치우스 리투아니아 총리,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 유일호 한국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 등 외국 정계 요인들이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카드가 프라사드 올리 네팔 총리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리커창 총리의 초청에 응해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6년 연차총회 참석과 중국 국빈 방문을 겸할 계획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03월 18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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