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17, March 1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8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어떤 나라의 독자 제재도 찬성한 적이 없다며, 그 어떤 나라의 이른바 독자 제재도 중국의 정당한 권익에 영향을 주거나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질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행정명령을 통해 조선에 대한 새로운 독자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중국 은행권과 조선 간 정상적 경제무역 관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그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지?
답변: 첫째, 중국은 어떤 나라의 독자적인 제재도 찬성한 적이 없다. 둘째, 복잡하고 민감한 현 한반도 정세에서 중국은 한반도 정세를 더욱 긴장으로 몰아넣는 그 어떤 조치에도 반대한다. 셋째, 중국은 여러 차례 관련 국가 측에 그 어떤 나라의 이른바 독자 제재도 중국의 정당한 권익에 영향을 주거나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분명 강조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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