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中文·韓國

보아오포럼, 새로운 공감대가 모인다

By 중성(鐘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3:47, March 2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1일] 보아오(博鼇)포럼 2016년 연차총회가 곧 하이난(海南)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의 신미래: 신활력과 신비전’을 주제로 각국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아시아 및 세계의 융합 발전을 놓고 집중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는 보아오포럼 창립 15주년으로 그 동안 보아오포럼은 아시아를 발판으로 세계를 지향하며 아시아 경제 단일화 추세에 걸맞게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가의 성장 ‘맥’을 단단히 묶어 자원을 통합하고 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논의와 정책 마련으로 기여한 바가 크다. 또한 각국 간의 문화, 청년, 관광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루트도 개척해 각국 국민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적 대화 촉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

현재 세계 경제 회복이 주춤한 가운데 아시아 경제 또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 각국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총회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교류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비롯한 협력 확대로 아시아 및 세계의 안정과 발전에 새로운 긍정적 에너지 및 추진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중국은 보아오포럼을 줄곧 중요하게 여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5년 포럼 개막식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주창했다. 중국은 언제나 한 말은 지키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여준다. 이번 총회에 앞서 란창장(瀾滄江)-메콩강 첫 정상회의를 개최해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6국 정상이 하이난 싼야(三亞)에 모여 우호 협력과 메콩강 일대 국가 발전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상호호혜와 협력윈윈의 란메이(란창장-메콩강) 국가 운명공동체 수립에 힘쓸 방침이다. 올해는 또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은혼(銀婚, 25주년)’의 해로 중국은 계속해서 친성혜용(親誠惠容)의 주변 외교이념을 실천하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 안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마무리하고,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기에 2020년에는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를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중국은 개방적인 지역주의로 각국과 더불어 개방, 포용, 균형, 혜택의 아시아 경제협력틀 안에서 아시아의 발전과 지역 협력을 추진하길 원한다.

현재 중국 경제는 조정과 전환기에 놓여있다. 며칠 전에 막을 내린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13.5’ 규획 요강이 채택되어 향후 5년간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졌다. ‘13.5’ 기간에 중국은 혁신, 조율, 녹색,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견지하고 경제발전의 뉴노멀을 이끌어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경제의 중고속 성장을 유지해 중고급 수준으로 도약 성장할 것이다. 중국은 또 새로운 고(高)수준의 대외개방으로 각국과 지속적으로 ‘일대일로’ 공동 건설과 주변국가의 인프라 분야 상호연계를 가속화해 국제 생산력과 장비제조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중국은 올해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각국들과 세계 경제 회복과 글로벌 경제거버넌스 변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기간에 중국의 ‘13.5’ 규획, G20 항저우 정상회의, ‘일대일로’ 및 중국 발전 노선과 전망 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각국 대표는 회의를 통해 중국 정상과 관련 부문 혹은 지역 책임자들의 권위있는 견해를 듣게 될 것이다. 중국은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사람들이 중국 경제를 더욱 자신함으로 중국을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바라보고, 중국과 세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내일도 명확히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그 이유 또한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3월 21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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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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