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0  中文·韓國

中지도자는 왜 핵안보 정상회의 전과정에 참여하는가

By 뤼샤오쉰(呂曉勳)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0, March 3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벨기에 원자력 발전소 작업자들이 긴급 대피하고 안보요원은 살해당했다……브뤼셀 연쇄 테러 습격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데 원자력 발전소도 테러 습격을 당할 위험에 처해 또 다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된다.

핵테러리즘은 국제안보에서 가장 도전적인 위협 가운데 하나다. 6년 전 제1차 핵안보 정상회의부터 올해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중국 국가주석은 핵안보 정상회의 전체 과정에 참석해 중국의 핵안보에 대한 중시도와 국제안보에 대한 책임을 구현해 냈다.

최근 몇 년간 중대한 핵테러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반테러 형세는 점차 복잡다변화 되고 ‘IS’ 등 테러세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핵무기와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한 나라가 많아지고 핵기술이 농업•의료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핵재료 확산과 유실 가능성은 객관적으로 높아졌다. 각국이 핵안보 정상회의를 대표로 하는 글로벌 핵안보 거버넌스 메커니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국가안보 수호의 객관적인 필요이자 국제 평화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필연적인 선택이다.

중국 주변에는 핵보유국이 비교적 많다. 재건 중인 원전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인 중국은 원자력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것은 외국의 경험을 벤치마킹하여 중국 자국의 핵안보 업무를 촉진하고 원자력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국의 핵안보 정상회의 참가는 핵안보 분야에서 중국의 국제적 발언권을 높이고 중국의 개방•자신•책임감과 용감하게 담당하는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제안한 일부 중요한 원칙은 폭넓은 지지를 받아 정상회의 성과 문건에 채택되었다. 정상회의는 민용분야 핵안보 문제를 집중 처리했고, 핵 군축과 핵 비핵산 등에 관계된 분쟁이 발생하기 쉬운 문제들을 방지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핵안보 미래 진전을 주도하는 등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핵안보 정상회의는 중미 간 핵안보 협력의 새로운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중미 양국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핵 대국으로 핵 분야의 글로벌 거버넌스에 공동의 이익과 책임을 가지고 있다. 중미 양국 정상이 첫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합의에 따라 중미가 공동 건설한 핵안보 시범센터가 올해 3월 베이징에서 낙성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아시아태평양 및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완벽한 설비와 최첨단 시설을 보유한 핵안보 교류 및 교육센터이다. 다양한 성과를 거둔 중미 간 핵안보 협력은 양국이 신형대국관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데 도움이 된다.

시진핑 주석이 2014년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강조한 것처럼 핵안보는 글로벌적인 과제이며 ‘자국에 대한 책임이자 세계에 대한 책임’이다. 이런 관점에서 중국이 4차례 연속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가한 것은 일각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미국과 함께 국제무대에 서서 쇼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중국이 핵안보 프로세스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국내 안보와 발전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핵안보 거버넌스에서 중국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높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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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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