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1  中文·韓國

중국 원자력 양호한 안전기록, 해외진출에 일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2, March 3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중국원자력사업은 신중국 성립 초기 중국과학원 근대물리연구소의 발족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60여 년 동안 많은 과학자들의 쉼 없는 노력을 통해 중국원자력사업은 찬란한 성과를 거두었다.

판지서(樊吉社)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전략연구실 주임은 인터뷰에서 원자력 산업의 경우, 현재 중국의 재건 중인 원자력 발전소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고, 주로 연해지역, 북쪽에서 남쪽으로 랴오닝(遼寧), 산둥(山東), 장쑤(江蘇), 저장(浙江), 푸젠(福建), 광둥(廣東),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8개 성에 분포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은 원자력 발전소 수량 면에서 전세계 선두를 달리며, 중국의 핵안전 기록도 뛰어난 성적을 자랑한다. 중국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 프로젝트 개발에 힘써 왔다. 201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후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중국의 모든 원자력 발전소와 핵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안전 검사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9개월간의 대대적인 핵안전 검사 후 국가핵안전국, 국가에너지국, 중국지진국은 안전조사보고서를 공동 제출했다.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는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으며 재건 중인 원전 프로젝트의 질도 컨트롤 가능하다고 결론 지었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올해 1월 중국 핵분야 관련 첫 백서인 ‘중국 핵비상사태 대응’ 백서를 발표했다. 야오빈(姚斌) 국방과학공업국 핵비상안전사(司) 사장 겸 국가핵사고비상판공실 부주임은 최근 30년 동안 중국에서 원자력 운행 2급 이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향후 중국은 원자력 대국의 지위와 사회대중을 책임지는 이중 필요를 기반으로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국제적 책임을 지고 양호한 원자력 사용기록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원자력 발전은 주로 청정에너지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에 바탕을 두고 있다. 판지서 주임은 중국은 원자력 기술 보급에 힘쓰는 한편 다른 나라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얻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Neil Renwick 글로벌 에너지 안전분석 전문가이자 영국 코벤크리대학교 교수는 인터뷰에서 중국은 최근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현저히 발전했다고 밝혔다. 많은 중국기업이 해외로 진출해 안전한 원자력 기술을 세계 각지로 보급하고 있다. 중국광핵그룹(CGN)과 프랑스 전력그룹은 영국 힝클리포인트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180억 파운드를 공동 투자했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전력그룹과 중국기업이 공동 건설하는 것으로 이미 유럽연합(EU)의 승인을 받았다. 이 밖에도 중국광핵그룹은 루마니아에서 체르나보더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를 협력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전 개발 업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국정부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에 힘입어 중국의 원자력기업은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이집트, 이란, 카자흐스탄, 케냐, 터키, 영국,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국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관련 국가에 원자력 기술과 중요한 부품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인원, 자금 및 핵안보 조치 등 분야에서도 도움을 주었다.

핵안보는 원자력 사업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발전의 생명선이다. 중국은 자국의 원자력 안보를 보장하는 동시에 다른 나라들이 핵안보 리스크를 관리 제어하는 것을 도와 글로벌 핵안보 거버넌스를 위해 적극 공헌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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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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