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  中文·韓國

中韓 정상 회담…한반도 정세에 대한 견해 나눠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16, April 01, 2016

中韓 정상 회담…한반도 정세에 대한 견해 나눠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31일 워싱턴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자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 주석은 중한 수교 24년 동안 양국 관계는 시종일관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중한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對한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시종일관 주변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었다”면서 “현재,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이 전면적으로 이행돼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한 관계를 잘 수호하고 다지고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이 함께 짊어진 역사적 사명이다. 중국은 한국과 분야별 교류 협력을 심화시키고 중한관계가 시종일관 정확한 궤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고위층 상호왕래 추세를 유지하고 일련의 전략소통 메커니즘으로 긴밀한 조율을 실현하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를 배려하면서 상대국의 주권•안보•발전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국은 한국이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은 국가발전전략 연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실행 업무를 잘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금융협력을 심화하고 중한산업단지 건설이 조속히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도록 추진하며 동아시아 경제단일화 프로세스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한국 관광의 해, 청년지도자포럼 등의 프로젝트를 잘 치러내고 양국 국민의 교류를 격려하여 ‘1천만+’ 시대의 인적 교류에 이바지하길 원한다. 양국은 유엔, 주요20개국(G20), APEC 등 메커니즘 내의 협력을 긴밀히 하고 글로벌 사안에서의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한중 관계에 대한 평가에 찬성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한중이 긴밀한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구현한 것이다. 한국은 對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상호신뢰 심화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길 원하고, 양국이 고위층 전략 소통을 강화하고, 직책별, 분야별로 긴밀히 교류하는 것에 찬성한다”면서 “현재 글로벌 경제 형세에서 한중 양국은 경제무역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한중 FTA 실시를 가속화하고 ‘유라시아협력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 건설 연계를 실현해야 한다. 한국은 한중 간 인적교류를 긴밀히 하는 것을 지지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잘 치러내도록 서로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9월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을 받아들이고 한국은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적극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견해를 나눴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지하고, 각 측이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벽하게 이행하길 주장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각 측이 정세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을 하는 것을 피하고 역내 국가의 안보이익과 전략 균형에 손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협상은 문제해결의 유일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중국은 6자회담 틀 내에서 대화 재개를 추진하는 건설적인 노력을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한국 측의 견해를 설명하고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번역:樊海旭)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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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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