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주석,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서 연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54, April 0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일]제4차 핵안보정상회의가 4월1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 핵안보체계 강화 및 글로벌 핵안보 거버넌스 추진’을 주제로 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평화·협력·상생의 국제 핵안보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중국의 정책 주장을 피력하고 핵안보 분야에서 중국이 거둔 새로운 진전을 소개하고 중국은 자국 핵안보 강화 및 국제협력 행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제 핵안보체계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52개국의 정상 및 대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했다. 다음은 연설 내용 발췌.

헤이그에서 열린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공평·협력·상생의 국제 핵안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정치적 투입을 강화하고 국제 공감대를 모아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여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을 것을 함께 다스리는 방향으로 글로벌 안보 거버넌스를 추진해야 한다. 국제적 책임을 강화하고 핵안보 전략 배치를 실행해 엄밀하고 항구적인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핵안보 운명공동체를 만들어 조화와 함께 병행하는 추세를 추진해야 한다. 핵안보 문화를 강화해 공동건설과 공유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헤이그 정상회의 이후 중국은 핵안보 분야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었다. 중국은 완벽을 추구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핵안보 강화의 효과적인 방법 탐색에 힘썼으며 핵안보를 국가 총체적 안보 체계에 편성하고 국가 안전법에 명기해 핵안보에 대한 전략 포지셔닝을 명확히 했다. 중국은 언행일치의 원칙을 견지해 국제적 의무와 정치적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중국은 협력상생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국제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자국의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과 플랫폼에 기여할 것이다. 중국은 핵안보 능력건설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농축 우라늄 감소 협력모델을 보급하고 방사원안전행동계획 강화를 실시하며 핵테러리즘 위기 대응 기술 지원 구상을 가동하고 국가 원자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급할 것이다. 우리가 진정성 있는 협력으로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면 원자력이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이다.(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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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梁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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