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5  中文·韓國

시진핑의 발로 뛰는 ‘일대일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32, April 05, 2016

시진핑의 발로 뛰는 ‘일대일로’
2014년 9월 12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산베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4차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자료 사진)

[인민망 한국어판 4월 5일] 올해 3월 28일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 추진을 위한 비전과 행동’ 발표 1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 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프라하에 도착해 체코 국빈 방문에 돌입했고, 방문 기간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일대일로’ 방안을 놓고 발전전략 연계 강화에 합의했다.

2013년 9월에 ‘일대일로’ 방안이 제기된 후로 시진핑 주석은 해외 순방 때마다 ‘일대일로’ 홍보에 적극 나서며, 이 방안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각국들과 상호이익적 윈윈과 실무협력의 새로운 악장을 쓰는 데 앞장섰다.

적극적인 홍보: ‘일대일로’ 방안 소개

2013년 9월, 시진핑 주석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건설을 제안했다. 당시 시 주석은 “인접 국가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는 대형사업”으로 소개하며, “점이 면으로 바뀌고, 선이 면이 되어 점차 지역 대협력을 형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해 10월, 시진핑 주석은 또 아세안 해외 순방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해상 협력 강화 의지를 표하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제안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을 합쳐 ‘일대일로’라 부른다. 이후 시 주석은 해외 순방 때마다 ‘일대일로’의 비전을 적극 소개해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2014년 9월 12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산베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제14차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은 “현재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이 실무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고, 중국 측이 제정한 규획이 거의 완성되었다. SCO 회원국, 옵서버 국가, 대화 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대계를 논하고, 사업을 함께 건설하며,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해 9월 18일, 시 주석은 인도에서의 연설에서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방안은 고대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인접 국가 간의 상호연계를 강화해 경제의 공동 번영과 무역 상호보완, 민심 소통을 실현하는 것이다. 중국은 ‘일대일로’을 양날개로 삼아 남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도약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6년 1월, 시 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란 및 아랍연맹 본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그는 아랍연맹 본부 방문 연설에서 “중국은 중동지역에서 대리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평화 협상을 권유한다. 세력 확장을 꾀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일대일로’ 건설에 가입하길 추진한다. ‘진공’을 메우려는 것이 아닌 윈윈적 협력 파트너망을 형성하길 추구한다”라고 언급하며, 중국의 책임감 있는 대국적 외교 이념을 표출한 동시에 중동국가의 ‘일대일로’ 협력 방안에 대한 이해를 촉진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상호보완: 현지 발전전략 연계

시 주석은 ‘일대일로’는 중국 한 국가의 독창이 아닌 인접 국가들의 합창이라고 말했다. 해외 순방에서 시 주석은 여러 차례 ‘일대일로’ 관련 국가 발전전략과의 긴밀한 연계를 강조했다.

러시아에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이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건설 연계협력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유라시아 대륙의 새로운 성장 공간을 개척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통합화를 추진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시 주석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평등한 상호이익을 바탕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카자흐스탄의 ‘광명의 길’ 경제전략 연계 가속 추진에 동의했다. 중동지역에서는 또 사우디, 이집트, 이란 3국 정상들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 각국의 발전전략 연계를 통한 협동발전과 연동성장 실현을 놓고 논의했다. 체코에서 시 주석은 또 양국 간 금융, 인터넷 경제, 신에너지, 관광 등 분야 협력 강화를 비롯해 양국 기업의 산업 및 과학단지 공동 건설을 지원하여 ‘중국제조 2025’와 ‘체코공업 4.0’의 효과적인 연계를 실현하길 강조했다.

현지 발전 수요를 잘 결합하고 각국의 발전전략을 연계하여 ‘일대일로’ 건설를 통해 인접국가의 이익을 융합함으로 상호보완, 공동발전을 실현한다. 장 피에르 라파랭(Jean- Pierre Raffarin) 프랑스 전 총리는 ‘일대일로’ 건설을 대형 정원에 빗대어 정원 안에는 수많은 꽃들이 피고 과실이 열린다는 적절한 비유를 했다.

실무협력: 중대 사업 건설 추진

‘일대일로’ 건설은 실효성을 발생시켜 반드시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행되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해외 순방 기간에 실무협력 촉진에 힘쓰며 다양한 중대 사업의 가동과 건설을 추진했다.

2014년 9월, 시 주석은 타지키스탄에서 양국의 중대 협력사업인 두산베 2호 화력발전소 1기 준공식 및 2기 개공식 그리고 중국-중앙아시아 천연가스관 D라인 타지키스탄 개공식에 참석했다. 2015년 5월에는 벨라루스를 방문해 양국 산업단지 건설을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대표 사업으로 만들자는 데 합의했다. 2016년 1월에는 또 시 주석이 사우디 얀부 대형 정유공장 가동식을 비롯해 이집트의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 2기 현판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체코 방문에서도 양국은 여러 협력 문건에 서명하며, 기존의 제조업 협력에서 신기술 분야 협력까지 누계 계약액이 60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건설 방안은 세계의 꿈이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다”라고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은 말했다.

현재 ‘일대일로’ 건설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곳곳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희소식을 전해온다. ‘일대일로’ 참여 열기가 인접 국가에서 뜨거워지기 시작해 세계 경제 발전은 물론 평화와 안정에도 강력한 긍정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4월 5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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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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