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9, April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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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상무부 선단양(瀋丹陽) 대변인이 7일, 2015년 중국과 ‘일대일로’ 관련 국가의 양자 무역액이 9955억 달러에 달해 무역총액의 25.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상무부와 발전개혁위원회 및 외교부가 공동으로 ‘실크로드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 추진에 대한 비전 및 행동’을 발표했다. 1년여 동안 상무부는 중앙의 일괄적 지침에 따라 양자 경제무역연합위원회 및 경제무역협력위원회 등과 해외 주재 상업기구의 최전방 역할을 통해 관련 국가와의 소통과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함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 중국 기업의 관련 국가를 상대로 한 직접 투자가 148억 2천만 달러고, 상대 국가의 대(对)중 투자는 84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2%, 23.8%씩 증가했다. 올해 1~2월 중국과 관련 국가의 양자 무역액이 1341억 달러를 기록, 무역총액의 26.26%를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 기업의 관련 국가를 상대로 한 직접 투자는 22억 3천만 달러고, 관련 국가의 대중 투자는 10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1%, 5.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계속해서 관련 국가와 소통 강화, 이익 도모, 각자 능력 발휘를 통해 중대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여 분야별 협력 수준을 높이는 등 협력 성과가 관련 각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8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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