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화, ‘보이스 오브 윈난’ 결승 진출

4월2일, 푸얼(普洱)시 란창（瀾滄）현 현지의 만리화（漫莉花） 그룹은 시솽반나（西雙版納）에서 열린 ‘가장 윈난적인 것을 듣고 좋은 목소리를 발견한다—윈난 민족 음악 DNA 찾기 여행’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공연을 펼쳐 두각을 드러내면서 우승해 4월29일 쿤밍（昆明）에서 열리는 총결승전 출전권을 따냈다.

‘가장 윈난적인 것을 듣고 좋은 목소리를 발견한다—윈난 민족 음악 DNA 찾기 여행’행사는 중공윈난성위원회 선전부와 차이나모바일(윈난), 미구（咪咕）음악유한회사가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민족음악전시공연 행사이다. 윈난의 민족문화를 보호하고 우수한 민족 음악가를 발굴하며 윈난 민족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 행사는 윈난 민족 음악 문화의 현장을 반영해 공연 분위기가 농후한 윈난 민족음악 시청각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