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대 시짱대표단 멕시코 방문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8일] 시짱(西藏)자치구 인민대표대회 대표, 자치구 당위원회 상무위원, 라싸(拉薩)시 당위원회 서기인 치자라(齊紮拉)를 필두로 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시짱대표단이 25일, 26일 양일간 멕시코를 방문해 정부 관료, 의원, 대학 교수진 및 학생 등 멕시코 각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하며 시짱 경제사회 발전 상황을 폭넓게 소개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시짱대표단은 이번에 처음 멕시코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치자라 단장은 멕시코 국립자치대학에서 ‘공유발전 견지 찬란한 페이지 장식’을 주제로 강연하며, 시짱 자치구의 공유식 발전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시짱독립’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박했다. 대표단은 또 현지 화교 교민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일부 언론과 합동 기자회견도 가졌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4월 28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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