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0  中文·韓國

中,‘약자라고 강자 모함’하는 나라 용인 못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18, May 10, 2016

中,‘약자라고 강자 모함’하는 나라 용인 못해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필리핀이 국력차로 양자 간 협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없어서 남중국해 문제 중재안을 제출했다고 보는 논평에 대해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은 9일, 이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왜곡한 발언이며, 중국은 ‘강자라고 약자를 무시’하지 않지만, 부당한 수법으로 ‘약자라고 강자를 모함’하는 나라는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기자: 논평에서 중국은 국토가 넓고 국력이 강해 필리핀과의 국력차가 심하다며, 필리핀 측은 양자 협상으로 중국과 영토 및 해양 경계선 분쟁을 해결할 수 없어서 중재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루캉 대변인: 이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하고 왜곡한 발언으로 이른바 ‘대국원죄론’을 떠올려 딴 속셈이 있는 나라가 중국을 모함하려는 발언이 분명하다. 또 그 배후에는 나라가 강해지면 반드시 패권을 부리고, 주관적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논리가 깔려 있다.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방어 국방정책을 고수하며 ‘선린우호’, ‘선린동반자’와 같은 주변 외교정책으로 오랫동안 대화, 협상, 담판을 통해 평화적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줄곧 애썼다. 이 정책은 중국인의 피 속에 흐르는 호의와 평화의 유전자로 결정되었다. 바로 이 정책 덕에 신중국 성립 이후 중국은 14개 육지 이웃국 중 12개국과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 기본준칙을 바탕으로 양자 협상을 통해 경계선을 설정해 이로 설정된 경계선이 2만여 킬로미터에 달하며, 중국 전체 육지 국경선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밖에도 중국과 베트남은 협상을 통해 양국 간 베이부만(北部灣) 해양 경계선을 설정했다.

지역 대국인 중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의미와 스스로가 맡고 있는 책임을 잘 알고 있다. 예로부터 중국은 큰 틀 안에서 시종일관 건설적 태도와 책임감을 가지고 남중국해 문제를 처리하며 협상의 대문을 항상 열어 놓았다. 필리핀이 오히려 양국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문제 해결 협상에 대한 성의가 부족했다. 남중국해 문제에서 ‘피해자’ 이미지로 가장한 채 끊임없는 도발과 사단을 일으켜 모순을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악화시켰다. 중국은 ‘강자라고 약자를 무시’하지 않지만, 부당한 수법으로 ‘약자라고 강자를 모함’하는 나라는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5월 10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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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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