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1  中文·韓國

남중국해 평화의 가장 큰 위협은 “美 무력과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10, May 1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1일]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0일, 중국은 미국 미사일 구축함인 'USS 윌리엄 P. 로런스'의 중국 난사(南沙)군도 도서 인근 해역 불법 진입에 강력 반대한다고 밝히고, 미국이 ‘항행과 비행자유’를 명분으로 남중국해에서 무력을 과시하는 것이야말로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남중국해 항해와 비행자유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당일 열린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기자: 미국은 10일, 해군함을 중국 암초 융수자오(永暑礁) 인근까지 진입시켜 ‘항행자유’ 작전을 실시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루 대변인: 미국 미사일 구축함인 'USS 윌리엄 P. 로런스'는 중국 정부의 허가도 없이 불법적으로 중국 난사군도 도서 인근 해역까지 진입했다. 이에 중국 관련 부문은 합법적으로 미국 함정에 대한 감시, 추적 및 경고 조치를 취했다. 미국 군함의 이 같은 행동은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을 위협하는 동시에 암초 내 시설 및 인명 안전에도 위해를 가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렸다. 중국은 미국 측의 이 같은 행동에 결사 반대하고, 중국 측도 계속해서 필요한 조치로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할 것이다.

중국은 난사군도와 인근 해역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진다. 오랫동안 중국과 남중국해 연안국은 협력으로 함께 노력해 이 지역의 항행과 비행자유를 수호했다. 실제 각국의 항행과 비행자유와 각국 선박의 남중국해 운행에서 장애나 문제에 부딪힌 적은 한 번도 없다.

미국이 1979년 ‘유엔 해양법 협약’ 체결 전에 이른바 ‘항행자유’ 계획을 속히 내놓은 처사는 군사력을 이용해 새로운 해양질서에 도전, 도발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세계 다수 국가들의 절대적인 반대에 부딪혔다. 미국은 현재까지도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데 결국 자국의 이익을 국제법 위에 둔다는 뜻이다.

미국은 ‘항행과 비행자유’를 명분으로 남중국해에서 무력을 과시하며 심지어 군용기를 중국 난사군도 도서 인근 상공까지 출동시켜 도발했는데 이 행위야말로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의 가장 큰 위협이자, 남중국해 항행과 비행자유의 가장 큰 위협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11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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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軒頌,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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