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뉴질랜드 관계, 역사상 최고의 시기 맞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3, May 27, 2016

중-뉴질랜드 관계, 역사상 최고의 시기 맞다
2014년 11월에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중국과 뉴질랜드 관계는 44년간의 발전을 통해 새로운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있다.” 5월 24일~26일 류치바오(劉奇葆) 중앙선전부 부장이 이끈 중공대표단이 뉴질랜드를 방문해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류 부장은 양국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확대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문화교류를 확대해 중-뉴질랜드 전면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존 키 총리는 현재 양국 관계의 전면적 심화발전으로 분야별 각계 교류 협력 성과가 탁월하다며,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중국과 분야별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더 이바지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중-뉴질랜드 관계는 줄곧 중국과 선진국 협력의 전례를 보여주었다. 뉴질랜드는 중국과 처음으로 양자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선진국이다. 최근 몇 년간 양국은 고위층 간 왕래도 빈번했다. 2014년 11월에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가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로 격상되었고, 올해 4월에는 존 키 총리가 중국을 방문했었다.

류치바오 부장은 이번 뉴질랜드 방문 기간 ‘매력 뉴질랜드’ 방영 및 ‘매력 중국’ 크랭크인 행사를 비롯해 2016 뉴질랜드 중국영화위크 개막식, ‘아름다운 중국’ 사진 및 중국 테마 도서 투어전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류 부장은 양국이 교육, 관광, 드라마 등 분야 협력을 한층 확대해 계속해서 문화 교류 협력의 수준을 높이길 희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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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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