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폴란드를 중동부 유럽 물류센터로 건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9, June 16, 2016

폴란드를 중동부 유럽 물류센터로 건설
중국철도총공사는 6월 8일부터 중국-유럽 간 열차에 단일화된 브랜드 로고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6일] ‘중국-유라시아 열차’ 브랜드 로고가 이번 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중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모든 열차는 이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게 된다. 현재 중국의 16개 도시에서 독일의 뒤스부르크, 함부르크 및 스페인 마드리드 등 12개 유럽 도시로 가는 화물 열차가 개통되었고, 운행편이 39편으로 국내 일평균 운행거리가 1300킬로미터 이상에 달한다.

폴란드는 중국의 중동부 유럽 내 최대 무역파트너이자 ‘일대일로’ 연선 핵심국가로 해당 지역 내 유일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국이다. 또한 폴란드의 지리적 위치, 인력비용, 단말기 허브는 모두 탁월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

작년 11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국을 방문한 안드레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폴란드를 허브로 한 새로운 물류라인 구축으로 중동부 유럽의 물류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로도스는 폴란드의 두 번째 대표 도시이자 유럽 운수 허브 선상에서 중요한 도시다. 로도스를 출발해 2~3일 안에 도로, 철도, 도로를 연계하면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송하인의 작업장이나 창고에서 수하인의 창고까지 복합운송을 일관하는 운송 방식)가 유럽 전체에 가능해진다. 로도스의 부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폴란드 국가철도국 물류센터의 화물운송량은 유럽연합 내 2위로 청두(成都)에서 로도스행 구간 직행열차가 개통되면 로도스 기차역은 중국 물류의 유럽 시장 진입 최대 역사로 이로 인해 로도스는 유럽연합 최대 물류센터로 발돋음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청두, 우한(武漢), 쑤저우(蘇州) 등 도시 모두 폴란드로 직행하는 열차를 개통함에 따라 폴란드를 경유하는 열차편이 더욱 많아진 상황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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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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