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SCO황서, 회원국 확대는 SCO 번영의 중대한 기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1, June 23,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3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및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제16차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상하이협력기구 황서: 상하이협력기구 발전보고(2016)’ 발표회가 21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황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회원국 확대는 SCO 번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향후 10년은 국제관계의 빠른 전환 시기이자 SCO 발전의 관건 시기이며, SCO 발전 수준 및 국제 영향력 제고의 시기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회원국 확대는 SCO의 새로운 발전단계 진입을 촉진하여 기구가 새로운 발전수준으로 도약하게끔 한다. 아울러 SCO의 첫 회원국 확대는 신중하게 단계적으로 원칙에 따라 원만하게 절차를 밟아 추진해야지 성급하게 단번에 이루려고 해서는 안 된다.

현재 글로벌 경제 침체 압력이 가중되고, WTO 다자무역협상이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 자유무역지대 건설 가속화를 접속점으로 SCO 회원국 간에 더욱 긴밀한 경제 연계를 구축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자 현실적 선택임이 틀림없다.

오늘 날 국제판도가 대대적으로 조정되며, 일부 지역의 사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세계 테러리즘의 위협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안보에 등장한 새로운 국면, 도전 및 위협 앞에 SCO 각국은 협력을 강화해 필요한 조치로 SCO 안보협력 수준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안보와 안정을 절대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세계 두 번째 경제국이자 첫 번째 무역 수출국이며 동시에 SCO 창립국으로 응당 SCO 안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상하이협력기구 황서: 상하이협력기구 발전보고(2016)’ 발표회는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 연구소, SCO연구센터를 비롯해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유라시아사회발전연구소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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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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