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일대일로’, 대세에 순응하고 민심에 부응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1, June 27,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7일] ‘일대일로’ 공동 상의 및 건설은 역내 경제 번영을 추진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며 대세에 순응하고 민심에 부응한다. 동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여정이 ‘일대일로’에 주목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면서 활력적인 공동 성장의 웅대한 화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 20일, 시진핑 주석은 바르샤바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 및 통상∙협력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한 마음으로 손 잡고 미래를 열자’를 주제로 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일대일로’ 건설,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 협력, 중국-폴란드 협력 전개에 대한 주장을 제기했다. 일심협력, 중점 부각, 긴밀한 공조, 메커니즘 최적화, 지혜 선행 등의 다섯 가지 제안은 중국-폴란드 양국의 실크로드 정신 발양 및 희망찬 미래 공동 창조∙공유의 행동 지침으로 찬사를 받았다.

폴란드는 ‘호박길’(북유럽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고대 호박 교역로, 앰버루트(Amber Route)라고도 함)과 ‘실크로드’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와 현실은 각국 국민들이 공동발전을 추구함을 방증하고 있다. ‘실크로드 국제포럼 및 중국-폴란드 지방 및 통상∙협력 포럼’에서 양측은 서로의 주장과 제안을 경청하고, 상호 학습과 벤치마킹, 호혜상생의 정신, 평화 협력과 개방 포용의 신념을 함께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

중동부 유럽 16개국은 모두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로 폴란드, 세르비아 등 7개국은 이미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생산 캐파(능력), 교통, 인프라, 금융 등 분야의 협력 및 ‘16+1 협력’ 전략 심화는 중요한 기회와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고, 점점 더 많은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된 진전을 거둬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등 국가의 고속도로, 베오그라드의 다뉴브 강 대교 등 여러 협력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동유럽•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동풍을 타고 중국은 세르비아, 폴란드와 전신, 인프라 건설, 생산 캐파 등 제반 분야의 양자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각 측은 이익이 되는 더 많은 건설 성과들에 기대를 품고 있다. 이날 중국-폴란드 양국 정상은 브랜드 로고를 단일화한 후 중국 상품을 가득 실은 첫 중국-유럽 열차가 폴란드 바르샤바로 질주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일대일로’ 건설은 고효율적인 운송루트를 탄생시켰고, 밀집 분포된 육상 교통 네트워크와 부단히 확대되는 해상 항로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중국과 유럽 간의 시공간 거리를 좁혔다. 폴란드 국민들은 폴란드 도시 우치가 ‘일대일로’ 건설에 힘입어 머지 않은 미래에 폴란드 및 중동부 유럽 지역의 물류센터로 부상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세르비아 국민들은 헝가리-세르비아 철도의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세르비아와 유럽 중심지역의 거리를 크게 좁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마드는 사업에 열정을 쏟아 붓지 않을 이유가 없고 발걸음을 늦출 이유가 없다. ‘일대일로’는 현재 유럽의 투자계획인 ‘융커플랜’, 유럽연합(EU) 발전 전략과 연계해 인프라 건설에서 첨단 장비, 금융협력에서 상호 투자까지 중국과 유럽국가 전체의 통상 협력의 폭과 깊이는 끊임 없이 뻗어 나가고 있다. 러시아 언론이 지적한 것처럼 ‘일대일로’는 전체 유럽 지역에 공동의 경제 번영 공간을 건설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크로드 정신을 발양하고 한 마음으로 손잡고 협력해야 한다. ‘일대일로’ 건설은 각 국가들을 서로 분리 불가능한 이익 공동체, 책임 공동체, 운명 공동체로 만들어 공동 창조와 공유로 향하게 하는 아름다운 미래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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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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