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30  中文·韓國

시진핑,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와 회동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19, June 30, 2016

시진핑,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와 회동

[인민망 한국어판 6월 30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9일 인민대회당에서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와 회동했다.

시진핑 주석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하계 다보스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그리고 현재 중한 양국 관계가 발전세를 이어가고 있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점점 확대되며 자유무역협정의 긍정적 효과들이 점점 나타나는 것은 물론 양국 간 인적 왕래가 ‘1천만+’ 시대에 진입했고 국제 문제에서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국 두 정상이 합의한 분야별 사안들을 잘 이행하고, 양자 관계가 긍정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황 국무총리에게 박근혜 대통령 안부 전달을 부탁한 후 중한 양국은 고위층 간 상호방문을 통한 선도 역할로 양자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정부, 입법기관, 정당을 통해 소통하고 양국의 각종 시스템적 전략대화를 활용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무협력의 엔진 역할로 양자 관계 발전에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국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방안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국가 발전전략을 연계하여 협력의 포인트를 만드는 한편 양국의 자유무역협정을 잘 이행하고 재정 및 금융 협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교류의 유대 역할을 공고히해 양자 관계 발전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국은 올해 한국 관광의 해 관련 행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양국이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잘 추진해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 길을 닦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힘쓰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 수호하며, 당사국 간의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 측이 중국의 합리적인 안보 입장을 중요시해 미국의 한국 내 사드 배치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달한 후, 양국의 두 정상이 진두지휘함으로 최근 몇 년간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국은 양국 고위층 간 잦은 왕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경계 관계를 맺으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를 연계하는 한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을 비롯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은 중국과 함께 양국의 다양한 분야 협력 성과가 현 양국 관계 발전 수준에 부합하도록 하며, 한반도 핵 문제를 놓고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6월 3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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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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