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개통 운행 5주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3, July 01, 2016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개통 운행 5주년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6월 30일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잇는 징후(京滬)고속철도 개통 운행 5주년으로 지난 5년간 수송 여객은 4억 5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중국철도총공사가 전했다. 5년간 징후고속철은 지속적으로 안전 운행되어 여객 수송량이 빠르게 늘어났고, 풍부한 과학기술 혁신성과를 냈으며 현저한 사회 종합적 효과를 보이면서 여객의 ‘안전한 외출∙편리한 외출∙온정이 있는 외출’ 목표를 실현했다.

징후고속철은 세계 철도 역사상 최장의 주행거리와 최고의 표준을 자랑하는 고속철도로서 베이징, 톈진(天津), 후베이(湖北)성, 산둥(山東)성, 안후이(安徽)성, 쑤저우(蘇州), 상하이 등 3개 성과 4개 시를 통과하며 연선 인구는 전국 인구의 26.7%를 차지한다. 징후고속철은 창장삼각주 경제권과 환보하이(環渤海) 경제권 간에 승객 흐름, 물류, 정보 흐름과 자금 흐름의 빠른 통로를 만들어 베이징-상하이 ‘고속 경제 회랑’ 을 연결, 지역 경제 사회 발전과 민생 개선을 크게 촉진시켰다.

최근,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을 대표주자로 하는 중국 고속철도가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중국 고속철 운행 거리는 1만 9천km를 돌파했고, 고속철과 일반 철도로 공동 구성된 쾌속 여객망은 4만km 이상을 웃돌았으며, 중국 성(省)정부 소재지 및 50만 이상 인구 도시를 거의 아울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