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고용노동장관 회의, 회의 선언문 채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5일] 주요 20개국(G20) 고용노동장관 회의가 13일 베이징에서 ‘혁신과 포용 성장: 일자리 창출, 근로자의 고용가능성 증진, 양질의 일자리 촉진’ 장관 선언문을 채택했고,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G20 출범 후 열린 7차 고용노동장관 회의다. 참석 대표들은 일자리 창출, 근로자의 고용가능성 증진, 양질의 일자리 촉진 등 의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둔화되는 일자리 창출, 청년 실업, 임금 상승 주춤, 소득 불공평 등 과제 앞에 G20 회원국들이 단체 행동과 국가적 행동으로 적극 대응에 나서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경제 성장을 촉진해 생산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 모든 이들이 떳떳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7월 15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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