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일본-미국-호주는 왈가왈부할 자격 없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46, July 28, 2016

中, 일본-미국-호주는 왈가왈부할 자격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일본, 미국, 호주의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 문제를 거론한 성명 발표와 관련해 중국은 관련국가들이 올바른 태도로 남중국해 문제를 대하고 처라히길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은 외교부 브리핑 문답내용이다.

질문: 7월 25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ASEAN) 관련 연쇄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일본, 미국, 호주 3국의 외교장관이 전략대화 개최 후 공동 성명을 통해 남중국해, 동중국해 문제를 언급하며 남중국해 관련 분쟁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관련 보도를 접했다. 중국이 거부한 필리핀의 일방적인 남중국해 중재법정의 판결은 불법적이고 무효하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이 판결은 ‘유엔 해양법 협약’의 권한을 넘어섰고, 국제법과 중재의 일반 실천을 심각하게 위반했기 때문에 국제법을 대표할 수 없다. 중국은 이 판결을 바탕으로 한 그 어떤 주장이나 행동도 절대 반대한다.

한 동안 일본, 미국, 호주는 말만 하면 국제법을 거론했지만 실제 이들 3국은 국제법을 줄곧 ‘맞으면 쓰고 맞지 않으면 버리는’ 이중잣대에 적용해왔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

일본, 미국, 호주 3국은 남중국해 문제의 직접적인 당사국이 아니다. 이들 국가는 올바른 태도로 남중국해 문제를 대하고 처리해 지역 국가의 남중국해 평화 안정 수호 노력을 확실하게 존중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위해 옳은 일을 하길 촉구하는 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7월 28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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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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