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日, 남중국해 문제에서 반성하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8, July 29, 2016

中 “日, 남중국해 문제에서 반성하라”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남중국해 문제에서 일본은 자신이 왜 극소수가 되었는지를 냉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길 바란다면서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갈수록 멀어진다면 실망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은 더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기자: 동아시아 협력 관련 외무장관 회의가 끝난 후 일부 일본 언론은 중일 양국이 남중국해 문제에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일본은 중국이 국제법을 준수하고 남중국해 중재 결과를 받아들이도록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루캉: 남중국해 문제에서 일본은 중국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실상 점점 더 고립적으로 국제사회의 많은 회원국과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일본의 일부 인사들은 이번 동아시아 협력 관련 외무장관 회의 결과를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사실 이들은 최근에 열렸던 다자 무대의 결과에도 실망을 표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이 왜 극소수가 되었는지를 냉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길 바란다. 그들이 잘못된 길에서 갈수록 멀어진다면 실망도 더 많이 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신은 더 고립될 수밖에 없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7월 29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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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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