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7, July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9일] 28일 오후, 중국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한미가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전격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을 대해 양위쥔(楊宇軍)중국 국방부 뉴스대변인은 “우리는 한미의 관련 행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 전략 안보와 지역 전략 균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 한미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앞서 중국은 사드 레이더 시스템이 중국의 대부분 지역을 감시할 것을 우려했지만 한미는 현재 종말 모드(Terminal Mode) 레이더를 사용하기로 결정해 대규모 범위의 감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양위쥔: 한미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중국은 강력하게 항의하면서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은 한미의 관련 행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국가 전략 안보와 지역 전략 균형을 지킬 것이다. 한미가 밝힌 기술적인 부분의 해명에 대해 업계 인사들은 이것이 믿을 수 있는지 없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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