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5  中文·韓國

인민일보 "안보 문제 마음대로 결정하면 안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8, August 05, 201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5일] “사드 부지 선정은 중국을 충분히 고려해서 선정했다. 사드 탐측 범위는 중국까지 미치지 않는다.”

“중국은 조선 핵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했는지 반성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에 보복하지 못한다. 그럼 한국이 미국과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최근 한미는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에 관해 한국 정부 인사와 언론매체들은 위와 같은 황당한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인민일보 8월 5일자 칼럼 ‘종성'(鐘聲)에서는 국가 핵심이익과 관련된 안보문제에 있어서 계속 엉터리 말만 늘어논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살 것이고 남들이 업신여길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다음은 칼럼 내용이다.

‘사드’의 레이다 탐측 거리가 1,000~2,000km에 달하며 40km 이상의 고도로 발사되는 것을 뻔이 아는데 이는 한반도의 지리적 환경을 고려한 것이고 조선의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라는 말은 너무 터무니없다. 또한 미국이 동유럽에 건설한 미사일방어시스템은 이란의 핵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지만 이란의 핵문제가 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손을 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동북아 주요 지역이 모두 레이다 탐측 거리 내에 들어오게 된다. 이는 당연히 중국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이 중국 안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나 군사 문제에 있어서 미국과 함께 하고 있으며 ‘사드’ 사용에 있어 자주권이 없을 것이다.

중국이 "한국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해서 중국의 안보 이익에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말은 충격적이다. 누가 한국에 그렇게 생각할 권리를 줬는지 모르겠다.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중국이 취한 모든 행동은 광명정대했다.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통과된 모든 결의를 성실히 이행했다. 만약 중국이 관건적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못했다면 오늘의 한반도 정세는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면 중국이 정말 아무런 반격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앞서 이런 말을 한 자가 가장 잘 알고 있다. 중국의 이웃 국가로서 한국은 중국의 평화 및 안정을 지키는 확고한 의지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웃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마음을 가라앉히고 누가 옳고 그른지, 문제의 근본이 어디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든든한 후원자가 있다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은 너무 경박한 처사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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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劉玉晶,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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