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에 침략 역사 깊이 반성 촉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6일] 외교부 루캉(陸慷) 대변인이 15일, 일본 일부 내각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관련해 질문에 답했다.

질문: 8월 15일, 일본 일부 내각 각료들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일본의 일부 내각 각료들이 2차 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침략 전쟁을 미화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일본 정부의 역사 문제를 대하는 그릇된 태도를 다시금 보여 주었다. 중국은 이를 결사 반대한다.

중국은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또 깊이 반성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고, 실질적인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과 국제사회로부터 신임을 얻길 엄숙히 재촉구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8월 16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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