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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시진핑은 이렇게 말했다 [2013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8, August 17, 2016

G20 정상회의, 시진핑은 이렇게 말했다 [2013년]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8월 15일, 외교부 내외신 브리핑이 열렸다. 외교부 리바오둥(李保東) 부부장은 9월 4일, 5일에 제11차 G20 정상회의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정상회의 환영식, 개막식을 비롯한 5단계 회의, 폐막식 등의 10여 가지 행사를 주재할 예정이며,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및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이후로 시진핑 주석은 3차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매번 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전반적 추세와 각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 그리고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방안 등을 꾸준히 언급해 왔다. 다음은 일부 중점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상황이 임무를 결정하고 행동이 효력을 결정한다.

현재 세계 경제는 점차 침체에서 빠져 나와 호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동시에 국제 금융위기의 악영향이 여전히 존재해 일부 국가의 경제가 여전히 수렁에서 나오지 못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상황이 임무를 결정하고 행동이 효력을 결정한다. 이를 위해 중국은 장기적 관점에서 각국이 발전혁신, 성장연동, 이익융합적 세계 경제를 수립할 수 있도록 개방형 세계 경제를 수호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균형성장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균형성장은 성장이 옮겨지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각국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성장이다. 각국은 서로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글로벌 경제 자원배치를 최적화하고 글로벌 산업구도를 개선하며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가치사슬을 수립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대형시장을 형성해 호혜 윈윈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2013년 9월 5일, 시진핑 주석이 세계 경제 추세와 관련해 제8차 G20 정상회의에서 언급한 내용.

보호주의는 손해를 가져오고 스스로에게도 불리하다.

창문을 열어야 공기가 순환되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다. 보호주의와 무역구제 조치 남용은 손해를 가져오고 스스로에게도 불리하다. G20은 자유개방적 글로벌 무역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며 국제무역 자유화, 편리화에 앞장서야 한다.

중국의 무역은 호혜윈윈과 다원적 균형을 강조한다.

중국의 무역 전략 핵심은 호혜윈윈과 다원적 균형이다. 중국은 계속해서 수출 안정과 수입 확대를 병행해 무역정책과 산업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서비스업 개방 속도를 가속화해 대외 무역의 균형 발전으로 글로벌 가치라인에 한층 융합할 것이다.

——2013년 9월 6일, 시진핑 주석이 무역과 관련해 제8차 G20 정상회의에서 언급한 내용.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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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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