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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시진핑은 이렇게 말했다 [2014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8, August 17, 2016

G20 정상회의, 시진핑은 이렇게 말했다 [2014년]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8월 15일, 외교부 내외신 브리핑이 열렸다. 외교부 리바오둥(李保東) 부부장은 9월 4일, 5일에 제11차 G20 정상회의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정상회의 환영식, 개막식을 비롯한 5단계 회의, 폐막식 등의 10여 가지 행사를 주재할 예정이며,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및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이후로 시진핑 주석은 3차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매번 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전반적 추세와 각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 그리고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방안 등을 꾸준히 언급해 왔다. 다음은 일부 중점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현재의 우선 임무는 난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전진하지 않으면 후퇴한다. 지금의 우선적 임무는 거시경제정책 공조로 발전의 난제를 함께 풀어 경제 리스크를 줄이고 경제 번영, 금융 안정, 무역 발전, 취업 및 민생 개선을 실현하는 것이다.

역주기의 촉진정책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역주기의 촉진정책으로 경제파동을 눌러 단기적 효과는 얻을 수 있겠지만 대다수가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겉핥기식에 불과하다. 반드시 발전 이념, 정책, 방식을 혁신해 성장의 질과 효익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재정세, 금융, 투자, 경쟁, 무역, 취업 등 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거시경제정책과 사회정책 결합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활력을 더하고 시장의 힘을 충분히 방출해 경제가 주기적 회복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이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의 정책 때문이다.

국제기구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G20 전면 성장전략의 최대 기여자다. 이러한 기여는 중국의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촉진, 민생혜택 분야 정책 조치에 기인한다. 중국이 G20에 제안한 성장전략은 이와 관련한 134가지 정책적 조치를 포함해 중국의 개혁을 통한 성장 촉진 의지는 물론 이념 및 행동까지 여실히 보여준다.

——2014년 11월 15일, 시진핑 주석이 제9차 G20 정상회의에서 언급한 내용.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선 관점에서 에너지 협력을 추진한다.

G20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개선하려는 전략적 관점에서 에너지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개방 자유, 체계적 경쟁, 효율적 관리감독의 글로벌 에너지 대형시장을 육성해 에너지 가격과 시장 안정을 함께 유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제고해 글로벌 에너지 거버넌스 원칙을 제정하고 개선함으로 소비국, 생산국, 경유국 간 평등협상 및 공동발전의 협력 신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2014년 11월 16일, 시진핑 주석이 제9차 G20 정상회의에서 언급한 내용.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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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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