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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시진핑은 이렇게 말했다 [2015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8, August 17, 2016

G20 정상회의, 시진핑은 이렇게 말했다 [2015년]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7일] 8월 15일, 외교부 내외신 브리핑이 열렸다. 외교부 리바오둥(李保東) 부부장은 9월 4일, 5일에 제11차 G20 정상회의가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정상회의 환영식, 개막식을 비롯한 5단계 회의, 폐막식 등의 10여 가지 행사를 주재할 예정이며, 회원국과 초청국 정상 및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이후로 시진핑 주석은 3차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매번 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전반적 추세와 각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 그리고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 방안 등을 꾸준히 언급해 왔다. 다음은 일부 중점 내용을 간추려 보았다.

G20은 목표를 정하고 방향을 제시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국제경제 협력의 주요 논의 무대인 G20은 목표를 정하고 방향을 제시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눈 앞의 안정성장 문제를 잘 해결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동력 생성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기존의 성과를 잘 이행하고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는가 하면 국내적으로 정책을 통해 스스로의 일을 잘 처리하고 더불어 성의있는 협력으로 함께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

새로운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이 기회를 생성하고 있다. 

국내에서 중국 기업가들과 소통하거나 다른 나라를 방문하면서 매번 느낀 점이 있다. 즉 새로운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이 역사적 기회를 생성해 인터넷플러스(互聯網+), 공유경제, 3D인쇄, 스마트제조 등의 새로운 이념, 새로운 업태를 촉진시키고 이 가운데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가 있어 막대한 수요를 창출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로 전통산업이 업그레이드될 잠재력 또한 엄청나다.

——2015년 11월 15일, 시진핑 주석이 세계 경제 추세와 관련해 제10차 G20 정상회의에서 언급한 내용.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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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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