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4, August 24, 201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4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은 제8차 중일한 외교장관 회의 참석 기간 일본 측과 회동 시 일본 측에 중국의 남중국해 등 문제에서의 엄정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 일본 언론은 일본 관영 소식을 인용해 중일한 외교장관 회의 기간에 중일 양국 외교장관 회동 시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 민감 사안을 거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인가?
루 대변인: 중일 관계를 놓고 보자면 일본은 최근 대중관계에서 소극적인 동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중국해 문제에서 일본은 역내 국가와 국제사회의 많은 국가들의 염원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여론몰이를 강행하고 있다. 왕이 외교부장은 이번 회의 기간 일본 측과 회동 시 일본 측에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고 중국과 함께 중일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공동 추진하는 정확한 궤도에 다시 돌아오도록 일본 측에 요구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8월 24일 04면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