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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논술 10선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3, August 26, 2016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 관한 시진핑 주석의 논술 10선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6일] 제11차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의 환영식, 개막식, 5개 세션별 회의, 폐막식 등 10여 개의 행사를 주재할 예정이다. 2014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2016년 G20 정상회의의 중국 개최 선언 이후 시진핑 주석은 G20 항저우 정상회의와 관련한 일련의 중요 논술을 발표해 중국의 회의 개최 관련 생각과 구상을 피력하고 G20 발전 및 세계경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에 대한 견해와 주장을 제기했다.

1.G20 협의체를 잘 수호, 건설, 발전시키자!

중국은 2016년 의장국 및 2015, 2017년 ‘삼두마차’ 회원국 역할을 잘 해내고, 각 측과 함께 G20 협의체를 잘 수호, 건설,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

--2014년 11월 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9차 G20 정상회의 제2 세션 회의 시 연설 발표 中

2.세계경제의 4대 주요 분야 파악해야 한다.

현재 정세와 각 측의 기대에 부응해 중국은 2016년 정상회의의 주제를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경제 구축’으로 정하고 4개 중점분야에 착수해 내년 정상회의 준비 업무를 추진하길 희망한다. 첫째, 성장방식을 혁신해야 한다. 개혁 혁신 추진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기회를 개척하고 모색해 세계 경제성장 잠재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글로벌 경제 금융 거버넌스를 완비해야 한다. 신흥시장(이머징 마켓) 국가와 개도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높이고 세계 경제 리스크 대응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셋째, 국제무역과 투자를 촉진시켜야 한다. 무역과 투자의 성장에 대한 추진역할을 발휘해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포용∙연동식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2030년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이행과 빈곤 퇴치에 힘써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2015년 11월 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 오찬회에서 중국의 2016년 정상회의 개최 관련 발언 中

3.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다져야 한다.

G20은 위기 대응에서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협의체로의 전환에 직면해 있어 의제 또한 단기적인 문제에서 심층적이고 장기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G20 회원국의 거시경제 정책 조율과 협력강화의 필요성과 난도도 함께 커지고 있다. 우리는 파트너십 정신을 선양해 G20이 순조롭게 전환을 완수함으로써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도록 해야 한다.

--2015년 11월 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 오찬회에서 중국의 2016년 정상회의 개최 관련 발언 中

4.중국은 개방∙투명∙포용 자세 유지할 것이다.

G20은 모든 회원국의 G20이다. 항저우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중국은 개방∙투명∙포용의 자세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각 회원국과 소통∙조율을 강화해 G20을 잘 수호, 건설, 발전시킬 것이다.

--2015년 11월 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 오찬회에서 중국의 2016년 정상회의 개최 관련 발언 中

5.가장 소중한 것은 각 회원국이 ‘동주공제’ 하는 파트너 정신이다.

G20 정상회의 협의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 고비에 처해 있을 때 탄생했다. 당시 전체 회원국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해 세계경제의 안정과 회복의 새로운 국면 조성에 노력하면서 국제 경제협력의 주요 포럼으로서 G20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 과정을 회고해 보면 가장 소중한 것은 모든 회원국들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고난을 이겨내는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의 파트너 정신이다. 경제 글로벌화가 심층적으로 발전하는 정세에서 협력은 각 국이 도전에 대응하고 발전을 실현하는 필연적인 선택임이 실천에서 드러났다.

--2015년 11월 30일, 2016년 G20 정상회의 관련 발언 中

6.대세를 도모해 실제적인 일을 해야 한다.

선진국과 신흥시장 국가 및 개도국이 협력을 펼치는 중요한 포럼으로서 G20은 글로벌 경제협력 선도와 추진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대세를 도모하여 실제적인 일을 하고 세계경제의 심각한 문제 해결을 추진하여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15년 11월 30일, 2016년 G20 정상회의 관련 발언 中

7.각 국 국민들이 세계 경제성장으로 수반되는 이익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해야 한다.

인류 운명공동체 의식을 수립해 각 국 경제의 전방위 상호소통 및 연계와 선순환을 추진하고 글로벌 경제 금융 거버넌스를 완비하며 전세계 발전 불평등과 불균형 현상을 줄여 각 국 국민들이 세계경제성장으로 수반되는 이익을 공평하게 누리도록 해야 한다.

--2015년 11월 30일, 2016년 G20 정상회의 관련 발언 中

8.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2016년 정상회의 개최 준비 과정에서 중국은 각 측과 함께 ‘동주공제’와 협력상생의 파트너십 정신을 선양하고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안탈리아 정상회의 및 역대 정상회의의 성과를 이행해 국제 경제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창조할 것이다.

--2015년 11월 30일, 2016년 G20 정상회의 관련 발언 中

9.발전 문제에 포커스

중국은 G20 정상회의는 발전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며 2030년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추진에 힘을 보탤 것이다.

--2016년 7월 7일, 베이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 시

10.세계에 믿음 전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에 동력 불어넣어야 한다.

G20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주요 플랫폼이다. 현재 정세에서 세계 2대 경제대국인 중미 양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G20 항저우 정상회의가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추진하고 세계에 믿음을 전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위해 동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2016년 7월 25일, 베이징에서 수전 라이스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 시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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