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3  中文·韓國

중국 개방의 문화 유전자와 저력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09, September 23, 2016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한 국가가 부강해야 자신 있게 개방할 수 있고, 개방은 또 그 국가가 더 부강해지도록 촉진할 수 있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이 없다.

하지만 서구열강의 개방은 대부분이 강권, 패권, 피와 전쟁으로 점철돼 있다. 역사적으로 그들은 부단히 늘어나는 자원과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배와 대포로 토지를 점령해 타인을 노예로 부리고 무차별 약탈을 일삼았다. 이는 근대 이후 서구세계를 번영으로 이끌었지만 세계 다른 지역에 증오를 심고 지역 간 발전 불균형의 화근을 초래했다.

오늘날 급속하게 굴기하는 중국이 한층 더 대외에 개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중 한 가지 중요한 경로와 방식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주창해 적극적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이는 세계 각국과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유, 평등 준수, 윈윈 추구의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일대일로’는 경제건설의 길이다. 다국적 상호연계를 전개하고 무역과 투자 협력 수준을 높이며 국제 생산능력과 장비제조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효과적인 공급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세계경제의 재균형을 실현한다. 특히 현재 세계경제가 계속 침체되는 상황에서 경기순행에서 형성된 거대한 생산능력과 건설능력의 해외 수출을 촉진해 연선국가의 산업화, 현대화 추진과 인프라 수준 제고의 절박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세계 각국이 ‘일대일로’를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이 새로운 길에 호혜상생하는 경제 비전이 있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이 새로운 길은 호혜상생의 믿음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 개방 경로와 방식이 포함한 문화적 함의로 인해 근대 서구열강 개방의 옛길을 답습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중국이 선두를 달릴 수 있는 것은 독특한 문화유전자와 문화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 열리고 있는 제1회 실크로드(둔황) 국제문화박람회(문화엑스포)의 인기 화두가 되었다.

모로코에서 온 참관객은 “인류의 골이 더 깊어지고 분열이 격화되고 있으며 인류는 공생공존할 수 있음을 인정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실크로드 정신의 재정립, 실크로드 유산 부흥은 이런 전세계적인 도태를 막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중국이 이 구상을 제안한 초심은 국제교류와 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해 세계 평화와 발전 추진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싼윈(王三運) 간쑤성 당위원회 서기는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2천여 년 전에 시작된 실크로드는 무역 회랑이자 문명의 대동맥이며, 세계의 교량이다……역사의 운무를 가로지르고 각 측의 기대에 부응해 ‘일대일로’가 탄생했다. 이 구상은 수천 년의 동방의 지혜를 응집했으며 연선지역의 부흥의 꿈을 담고 있다”면서 둔황 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문화 교류와 융합을 위해 서로 통하는 교량을 만들 것이고, 연선의 협력 발전에 동력의 날개를 보탤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크로드 정신은 중화민족의 문화유전자와 문화저력을 구현하고 있다. 영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토인비는 “인류 자살을 막는 길, 이 점에서 현재 각 민족 중 가장 충분히 준비된 민족은 2천년 동안 독특한 사고방식을 기른 중화민족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독특한 사고방식이란 인자애인(仁者愛人), 이화위귀(以和為貴), 구동존이(求同存異), 취동화이(聚同化異), 화이부동(和而不同), 중연화합(眾緣和合)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둔황 문화엑스포에 전한 서신에서 “세계 각 민족이 문화를 서로 배우면서 함께 발전하는 것은 인류문명의 기본 특징이자 인류문명 발전의 중요한 동력임이 역사적으로 입증되었다”면서 “중국 대외개방의 문화유전자는 인류문명의 기본 특징에 부합하고, 중국 대외개방의 문화저력은 민심상통, 인문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인류문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 ‘일대일로’라는 대외개방, 공동발전의 길을 주창한 중국은 인류가 창조한 다채로운 문화를 통해 더 많은 대중을 행복하게 만들고, 세계를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 세계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닫고 있지만 절대 투키디데스 함정(Tuchididdes Trap)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정말 그럴까? 중국 개방의 문화유전자와 문화저력을 지켜보자.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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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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