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리커창의 해외시찰, 쿠바서 중국산 버스 탑승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0, September 27, 2016

리커창의 해외시찰, 쿠바서 중국산 버스 탑승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현지시간(쿠바) 9월 25일 오후,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중국산 위퉁(宇通) 여객버스를 실제 탑승해 중국 장비의 ‘해외진출’ 상황을 시찰했다.

리커창 총리는 위퉁 여객버스의 쿠바 현지 생산, 판매, 서비스 현황을 자세하게 물었다. 그리고 쿠바 현지 여행사의 위퉁 관광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전기사와 차량 운행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리커창 총리는 위퉁 여객버스가 쿠바 시장에 진출한 후 쿠바 경제건설을 지원한 동시에 현지 교통여건을 개선해 민중들의 생활 수요를 만족시켰고, 또 합자생산으로 현지 취업을 창출해 중국 장비제조업 ‘해외진출’의 전형으로 일컬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책임자들을 독려해 카리브와 라틴아메리카 지역까지 뻗어나가 중국 장비의 ‘해외진출’과 관련국과의 협력에 더욱 큰 공간을 열어가길 당부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장비 기업은 가격대성능비가 높다는 경쟁력을 발휘하고, 품질, 기술, 서비스 측면에서 ‘내공’을 연마해 중국 장비 수출의 부가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시장 경쟁에 동참함으로 중국 장비제조업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해 중고급 수준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9월 27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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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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