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4, October 0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중국 국가여유국이 7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국경절 연휴 7일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날씨는 나들이하기에 적당한 화창한 날씨를 보여 관광시장은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여유국 데이터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전국 관광객은 동기 대비 12.8% 증가한 5억 9300만 명이었으며, 관광수입은 동기 대비 14.4% 증가한 4822억 위안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휴기간 베이징, 톈진(天津), 하이난(海南) 등 전통적인 국경절 장거리 여행지를 찾은 관광객 수와 관광수입은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등 중부지역도 나들이에 적당한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광객 수와 관광수입이 급증했다. 한편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추진으로 실크로드 관광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네이멍구(內蒙古), 간쑤(甘肅), 신장(新疆) 등 지역의 관광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08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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