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후진타오 문선' 학습보고회서 중요 연설 발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43, October 1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중공중앙은 지난 9월 29일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문선(胡錦濤文選)>’ 학습 보고회를 가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다음은 연설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이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는 끊임없이 경험을 총정리하고 규칙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개척하고 전진해 왔다. 마오쩌둥(毛澤東) 동지를 필두로 한 당의 제1대 중앙지도부의 모색과 실천은 당대 중국의 모든 발전과 진보를 위해 근본적인 정치적 선결조건과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개척을 위해 소중한 경험과 이론적 준비, 물질적 기초를 제공했다. 덩샤오핑(鄧小平) 동지를 위시한 당의 제2대 중앙지도부의 모색과 실천은 당과 국가 업무중심의 이전을 실현했으며 개혁개방의 새로운 여정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초급단계의 기본 노선을 확립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성공적으로 개척했다. 장쩌민(江澤民) 동지를 영수로 한 당의 제3대 중앙지도부의 모색과 실천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개혁목표와 기본 틀을 확립하는 동시에 당의 새로운 위대한 사업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가 21세기를 향해 성공적으로 나아가도록 했다.

후진타오(胡錦濤) 동지를 당서기로 한 당중앙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견지와 발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형세를 과학적으로 판단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상황을 연구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주의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 생태문명건설 추진, 국방과 군대건설 강화, ‘일국양제(一國兩制)’ 실천과 조국평화통일의 대업 추진, 세계평화발전 촉진, 당의 건설 추진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모색을 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다. 앞서 우리 당이 총정리하고 명백히 한 기본 이론, 기본 노선, 기본 강령을 총정리한 토대에서 당의 17대는 개혁개방 ‘10개 결합’의 기본 경험을 집중적으로 개괄했고, 당의 18대는 8개 분야의 기본 요구를 명확히 제안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이론체계,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는 당과 인민의 분투와 창조로 축적된 근본 성과이므로 더더욱 소중히 여겨 시종일관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당의 공산당 집권 규율, 사회주의 건설 규율, 인류사회 발전 규율에 대한 인식은 부단히 심화되어 중국의 사회주의 견지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과학이론 지도를 제공했음이 실천에서 입증되었다.

과학발전관은 마르크스주의와 당대 중국의 현실과 시대적 특징을 결합한 산물이며, 발전에 관한 마르크스주의의 세계관과 방법론을 집중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우리 당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규율에 대한 인식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과학발전관에서 발전은 가장 중요한 내용이며, 인본주의는 핵심 입장이고, 전면성∙조화성∙지속가능성은 기본 요구이며, 총괄고려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과학발전관의 요구에 따라 우리 당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련의 이론적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개혁개방 추진,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 완비, 사회주의 문화대발전∙대번영 추진,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 건설, 생태문명발전 가속화, 조화로운 세계 건설 추진, 인재강국 전략 시행, 당의 집권능력 건설과 선진성 건설 강화 등 분야에서 일련의 중요한 전략사상을 제안했다. 과학발전관은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 ‘3개 대표’ 중요 사상과 마찬가지로 우리 당의 지도 사상을 구성하는 중요 부분이므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충실히 관철시켜야 한다.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길과 이론, 제도, 문화에 대한 자심감을 확고히 하여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부단히 쟁취하는 것은 당대 중국 공산당 당원의 가장 핵심적인 사명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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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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