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국방부, CIVIC 보고서 반박 기자회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9, October 1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양위쥔(楊宇軍) 국방부 뉴스대변인은 11일 중국 남수단 평화유지군을 비난하는 주장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분쟁지역 민간인 센터(CIVIC)’는 최근 유엔 평화유지군이 7월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벌어진 대규모 충돌사태에 대응한 것과 관련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중 일부 내용에서 남수단에 파병된 중국 평화유지군의 임무수행 시의 행동에 대해 비난했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양 대변인: 보고서 중 중국 평화유지군에 대한 비난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악의적인 조작이다.

7월 11일, 남수단 국내에서 충돌한 정부군과 반군은 무장 헬기, 탱크, 보병전차 등 중무기를 동원해 유엔 기지 부근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였다. 양측이 교전하는 과정에서 쏜 총탄이 남민 캠프에 날아와 난민들이 놀라 철조망을 뚫고 유엔 기지로 들어왔다. 유엔경찰, 네팔 폭동진압대와 중국 평화유지 보병기지 일부 병력들은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의 명령에 따라 사태를 진압하고 난민들을 진정시킨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현재 유엔은 남수단의 충돌 기간 평화유지군의 임무수행 과정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유엔의 조사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유엔 평화유지활동(PKO)과 평화유지군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은 무책임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0월 12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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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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