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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무원, ‘빈곤 감소와 인권 진보’ 백서 발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8, October 18, 2016

中국무원, ‘빈곤 감소와 인권 진보’ 백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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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17일 ‘중국의 빈곤 감소 행동과 인권 진보’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6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빈곤 감소가 중국 인권사업의 발전을 촉진, 빈곤인구의 생존권 보장, 특정계층의 권리 보호, 빈곤지역의 개발환경 개선, 빈곤감소 사업 협력 추진 및 빈곤감소 핵심단계 진입이 바로 이것이다.

백서는 중국의 빈곤 감소 운동이 중국 인권사업 진보를 가장 대표하는 것이라며, 개혁개방 30여 년간 7억여 빈곤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고 농촌 빈곤인구가 2015년 5575만 명으로 감소되어 빈곤 발생률이 5.7%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프라도 대폭 개선되고 기본 공공서비스 보장수준이 점점 제고되며 빈곤구제시스템도 대대적 혁신을 통해 빈곤인구의 기본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전면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건설에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유엔 ‘2015년 밀레니엄 개발목표 보고서’에서 중국의 극빈곤 인구비율이 1990년 61%에서 2002년 30% 이하로 떨어져 절반이나 감소했고, 2014년에 또 4.2%까지 떨어져 중국의 세계 빈곤인구 감소 공헌도가 70%를 넘어선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은 세계 최다 빈곤 인구 감소 국가인 동시에 유엔 밀레니엄 개발목표를 가장 먼저 달성한 국가로 세계 빈곤 감소 사업에 크게 기여해 국제사회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는 인류 사회 발전사에 기록될 만하고, 중국 공산당의 지도력과 중국식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세계에 증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백서는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자국 빈곤 퇴치에 힘쓰는 동시에 다른 개도국가의 빈곤 퇴치에도 적극 나섰다고 소개했다. 신중국 성립 60여 년간 중국은 166개 국가 및 국제조직 측에 약 4000억 위안을 지원하고, 60여 만 명의 인력을 파견한 것을 비롯해 채무국과 최빈국의 무이자 대출 채무를 무조건으로 7차례나 면제해 주었고, 69개 국가에 의료지원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120여 개 개도국가의 밀레니엄 개발목표 실천을 도와주기도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18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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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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