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중-필리핀 이간질하는 일본에 “중단” 촉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1, October 24, 2016

中, 중-필리핀 이간질하는 일본에 “중단” 촉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4일] 중국과 필리핀 간의 남중국해 분쟁 보류 합의에 일본이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21일, 일본이 이처럼 남중국해 문제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은 속 보이는 짓이라고 언급하며, 일본에 이간질을 부추기는 언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외교부 브리핑 문답 내용이다.

질문: 중국과 필리핀 간의 남중국해 분쟁 보류 합의에 일본 정부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필리핀 측에 중재 결과를 존중하길 촉구하는 뜻을 내비쳤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또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20일, 남중국해 문제는 국제사회의 공동 관심사안으로 아베 신조 총리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방일 기간에 미국 및 일본과의 협력을 촉구하길 희망한다고도 전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일본의 이 같은 발언은 사자성어 ‘불식시무’(不識時務, 시대의 조류나 현재의 추세를 파악하지 못하다)를 떠오르게 한다. 중국과 필리핀 간 관계 개선과 발전 그리고 남중국해 문제를 양자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하는 올바른 궤도로의 복귀는 양국 국민들의 근본 이익과 공동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유리하다.

지역 국가 간에 이간질을 부추기는 언행을 즉각 중단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진심으로 발휘하길 일본 측에 촉구하는 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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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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