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0, November 1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0일] 11월 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에게 축하전문을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서신에서 최대 개도국가와 최대 선진국으로 세계 양대 경제국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 수호, 글로벌 발전과 번영을 위한 특별하고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며, 폭넓은 공동이익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미 관계가 양국 국민들의 근본이익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라고 말했다. 그리고 중미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함께 노력해 비충돌, 비대항으로 상호존중, 협력윈윈의 원칙을 고수하며 양자, 지역 나아가 글로벌 차원에서 분야별 협력을 추진해 건설적 방식으로 이견을 제어하고, 중미 관계가 새로운 기점에서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양국 국민과 각국 국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1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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