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군, 창설 67주년 기념일 맞아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1일] 11월 11일은 중국 공군 창설 67주년 기념일이다. 선진커(申進科) 공군 뉴스대변인은 67년의 건설발전을 거쳐 중국 공군은 이미 여러 병종기종(兵種機種)으로 구성된 현대화 전략적 군종이 되었으며 국가 주권, 안보와 발전이익 수호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 40만 군인은 핵심 수호, 초심 명심, 확고한 믿음으로 강군 개혁의 새로운 장도(壯途)를 향해 공군의 전략 전환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 대변인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대) 이후 공군은 ‘공천일체, 공방겸비(空天一體，攻防兼備)’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전략경보, 공중타격, 방공 미사일방어, 정보대항, 공수작전, 전략운송과 종합보장 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공군의 전략전환이 양적 변화 축적에서 질적 변화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앙군사위원회의 국방과 군대개혁 심화의 결정 가이드 하에서 공군은 ‘공천일체, 공방겸비’의 전략 목표에 따라 정보화 작전 수요에 적합한 방어역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11월 11일 04면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