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17, November 14,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4일,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먼저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 양국은 수교 37년간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여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왔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력이 양국의 유일한 올바른 선택임이 사실로 증명되었다며, 현재 중미 협력은 중요한 기회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공조를 강화해 양국 경제 발전과 글로벌 경제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분야별 협력을 전개해 양국 국민들이 더 큰 혜택을 얻도록 함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대 개도국, 최대 선진국, 세계 양대 경제국인 양국은 협력이 필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일도 많다며, 중미 관계를 매우 중요시 여기고, 미국 측과 양국 관계는 물론 양국 국민 및 기타 각국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시 주석의 축하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시 주석의 양국 관계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위대하고 중요한 국가로 중국의 밝은 발전 전망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양국은 상호이익적 윈윈을 실현할 수 있고, 함께 양국 협력을 강화하길 바라며, 미중 관계가 반드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당선인은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고 좋은 사업관계를 수립하며 조속한 시일 내 만나 양국 관계 발전과 공동 관심사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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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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