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8, Novembe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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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감시자들>로 550만 관객들의 마음을 삿던 조의석 감독의 신작 <마스터>가 곧 개봉될 예정이다. 최고의 명품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첫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기대작 <마스터>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강렬한 볼거리들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매력적 캐릭터와 짜릿한 추격,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올 겨울 새로운 범죄오락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희대의 사기범과 지능범죄수사팀장, 그리고 둘 사이를 오가는 브레인의 짜릿한 추격을 담은 <마스터>의 메인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기? 푼돈 장난치는 놈들을 사람들은 사기꾼이라고 부르지. 그런데 그게 조 단위가 됐을 때는 뭐라고 부를 거 같아?”라는 ‘진회장’의 대사와 함께 그를 향한 환호성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희대의 사기범이 펼칠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진회장’의 검거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다잡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그리고 그와 대면한 원네트워크 전산실장 ‘박장군’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지능범죄수사대 경위 ‘신젬마’와 ‘진회장’의 오른팔 ‘김엄마’, 검사 출신 로펌 대표 ‘황변호사’의 등장은 영화에 풍성함을 더하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부터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배우들의 연기향연이 기대된다.
영화 <마스터>는 14일 제작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사진 출처: 영화사집/ CJ엔터테인먼트
원문 출처: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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