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클라우드+미래’ 정상회담 시안 신개발구서 개최

10월 18일 텐센트(騰訊)와 시안 신개발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텐센트 클라우드와 시안 소프트웨어 발전센터가 주최한 ‘클라우드+미래’정상회담이 시안에서 정식 개막했다. 많은 창업가, 투자자, 클라우드 컴퓨터 영역 전문가들이 시안에 모였고 크라우드 컴퓨터를 이용해 어떻게 시안의 ‘디지털 실크로드’ 추진에 도움을 줄 것인지, ‘일대일로’ 전략에서 시안이 어떻게 우위를 점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웠다.

정상회담 전 시안 시위원회 상무위원 겸 신개발구 당공작위원회 서기인 자오훙좐은 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시안시를 찾은 텐센트 부총재이자 텐센트 클라우드 총책임자인 추웨펑(邱躍鵬)과 텐센트와 시안시 간의 협력과 관련해 회견을 가졌다.

시안 신개발구와 텐센트 클라우드는 자원, 기술, 인재, 자금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고 시안 소프트웨어 발전센터에 텐센트 클라우드 기지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인터넷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안 내의 기업들의 창업 및 혁신 능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