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 내년에 첫 화물우주선 톈저우1호 발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4, November 2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1일] 18일 열린 국무원신문판공실 발표회에서 왕자오야오(王兆耀) 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 주임은 톈궁(天宮)2호와 선저우(神舟)11호 유인비행임무의 성공은 중국 우주 실험실 단계 임무가 결정적 의미를 지닌 중요한 성과를 거두어 중국의 우주정거장 건설 운영과 우주인의 장기 체류를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현재 텐궁2호는 독립 운행 모드에 들어가 공간응용과 과학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왕 주임은 임무의 순조로운 실행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그 이유로 다음 4가지를 꼽았다. 첫째, 유인우주비행 중장기 우주비행의 관련 생명 보장, 조합체의 운행관리 등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더욱 깊은 인식과 이해를 하게 되었다. 둘째, 로켓, 우주선, 발사장, 관측∙제어 통신 등 관련 시스템의 기능과 성능, 시스템 간의 조화성, 매칭성을 한층 더 깊이 연구했고, 관련 기술 개진 조치의 효과성을 검증했다. 셋째, 우주비행사의 임무수행 능력을 단련시킨 동시에 공정 전 라인 연속 고밀도 임무수행 능력 및 중장기 비행임무의 실시 능력을 단련시켰다. 넷째, 비교적 큰 규모의 우주과학실험과 응용기술실험 전개를 통해 비교적 풍부한 실험 데이터를 얻어 기대치에 부합하는 응용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을 전후해 중국 유인 우주비행 ‘3단계’ 발전 전략 목표 전부가 실현될 전망이다. 왕 주임은 2017년 중국은 첫 화물 우주선 톈저우(天舟)1호를 발사, 텐궁2호와 추진제 보충 실험을 진행하고 우주정거장 건설 운영 관련 핵심기술을 검증해 우주정거장 실험실 단계 임무를 전면 완성하고, 이후 우주정거장 건설 운영에 전격 들어감과 동시에 유인우주비행의 후속 발전을 적극적으로 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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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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