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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위해 전력 다하는 중국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7, November 22, 2016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위해 전력 다하는 중국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2일] 11월 19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고구마 덩굴’에 중국 발전과 아시아태평양 발전 관계를 비유하며, 중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착, 건설, 행복을 위한 생생한 사실들을 열거해 아시아태평양 발전 추진에 대한 굳건한 결심을 표했다.

올해는 중국의 APEC 가입 25주년을 맞는 해다. 25년간 중국은 APEC의 적극적인 동참자, 공헌자로 아시아태평양지역 대가족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그간 중국은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1위에서 2위로 도약했고, 수출입 무역액도 세계14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중국의 아시아태평양 경제구도 내 위치도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옮겨가는 등 중국은 APEC 절대다수 회원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수출시장으로 성장했다. 시진핑 주석이 한 말처럼 중국은 조금씩 아시아태평양을 향하고 아시아태평양 또한 한 걸음씩 중국을 향하고 있다. 중국은 자국 발전에 힘쓰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공동 발전을 적극 이끌며 역내 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가 여전히 회복과 침체라는 난국을 헤쳐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이 과감하게 책임을 지고 선도역할을 발휘하며, 효과적인 공조를 통해 세계 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한 길을 열어나가길 호소했다. 또한 4개 ‘핵심어’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과 세계 경제 발전에 ‘중국 방안’을 제시했다. ‘단일화’, ‘상호연계’, ‘혁신’, ‘협력’이 바로 4개 핵심어다.

4개 핵심어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핵심을 간파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발전 및 지역협력 촉진에 방향을 제시한다. 이 중 경제 단일화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현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지난 25년간 아시아태평양과 중국의 발전은 경제 단일화 및 지속적으로 확대된 개방 덕택이다. APEC 회원국은 지역 무역자유화와 편리화 및 지역 경제 단일화 추진에서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새로운 상황 속 일부 국가에서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반글로벌화 분위기가 만연하면서 경제 단일화 동력이 저하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지역 경제무역 파편화 추세가 등장했다. 물론 경제 글로벌화가 양날의 검은 분명하지만 음식을 먹으면 목이 멘다고 해서 음식을 먹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진핑 주석은 어떤 지역 무역 조치가 폭넓은 지지를 얻으려면 반드시 개방, 포용, 혜택, 윈윈을 견지해야지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조치는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고 피력했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를 적극 추진하며 이것이 아시아태평양의 개방형 경제에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 아시아태평양 경제 단일화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아울러 상호연계 촉진 강조는 아시아태평양 경제 단일화 추진과 경제 활력 유지의 핵심이다. 아시아태평양 각국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경제 단일화 추진 과정에서도 나라별로 이익이 다르고 무역 자유화와 편리화에서의 요구도 각기 다른데 이는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상호연계 촉진 면에서는 공동이익을 가진다. 아시아태평양 상호연계망을 구축하는 것은 각국 경제 발전의 환경과 조건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단일화를 강력 추진하여 지역 경제 성장에 굳건하고 지속가능한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실크로드 기금, 남남협력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상호연계 건설을 위한 중요한 책임을 맡으며 적극적인 역할을 이미 발휘했고 앞으로도 발휘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가족의 일원으로 중국의 발전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되고 또 이곳 덕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기반으로 이 지역에 혜택을 가져와야 할 것이다. 중국은 자국 발전과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긴밀히 연관시켰는데 이 둘은 한 사람이 부귀해지면 모두가 부귀해지고, 한 사람이 망하면 모두가 망하는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전력을 기울이며 대국으로의 책임을 다함으로 대국의 책임을 보였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의 발전 추진에 발 벗고 나서며 말한 대로 행할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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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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