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6, November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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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일 간 안보기밀정보를 공유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관련해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이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국가는 냉전사고를 고수해 군사정보 협력을 강화하므로 한반도 대립 및 대항 구도를 가극화해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불안전 및 불안정한 요소를 더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답 내용이다.
질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이 23일 서울에서 안보기밀정보를 공유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답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접했다. 해당 국가는 냉전사고를 고수해 군사정보 협력을 강화하므로 한반도 대립 및 대항 구도를 가극화해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불안전 및 불안정한 요소를 더했다. 이는 평화발전의 시대적 조류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역 각국 간 공동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현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고 민감한 가운데 관련 국가가 군사협력을 진행할 때는 지역 국가의 안보 이익도 충분히 존중해야 하며, 평화발전에 반하는 일이 아닌 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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