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8, December 20, 2016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0일] 중국과 걸프협력회의(GCC) 제9차 자유무역지대(FTA) 협상이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됐다. 협상에는 왕서우원(王受文) 중국상무부 부부장과 GCC 측 FTA협상 조정자인 하마드 알 바자이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 차관이 대표단과 함께 참석했다.
왕 부부장은 3일 일정으로 열리는 협상에서 양측은 서비스무역, 투자, 전자상거래 및 화물무역 잔존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펼칠 것이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2004년, 중국과 GCC는 중국과 GCC 간 FTA 협상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 중국과 GCC는 화물무역 틀에서 상품 약 97%의 시장진입 문제에 대해 합의를 보았지만 당시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GCC는 진행 중이던 모든 글로벌 기타 무역파트너 17개국 및 지역 기구와의 FTA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1월, 중국과 GCC 양측은 FTA협상을 재가동하기로 선언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2월 20일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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